요즘들어 모든 관심사가 항암효과에 좋은 식품들임은
남동생이 위암으로 고생을 하고 있어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어서이다.
***효소를 만들어도 되는 식물들***
-쑥 : 위장을 다스림
-곰취 :기혈을 돕고 기침과 통증을, 담과관절통을 다스린다
-참취 :기혈을 돕고 통증을 다스리며 향취가 뛰어나다
-고들빼기:건위소화, 약한 설사, 열내림,종기를 다스림
-느릅순 :피부미용,방광염,종기,종창, 위궤양·십이지장궤양·소장궤양·대장궤양, 부종,수종,수면제,비염,축농증
-냉이 :눈을 밝게하고 간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
-더덕 : 강장강정,폐열,진해거담,만성기관지염, 폐결핵,기침가래, 뛰어난 향미
-두룹 :건위,이뇨,진통,수렴,거풍,강정,위궤양,위경련,신장염,각기,수종,당뇨병,신경쇠약,발기력부전,관절염
-둥굴래순 :허약체질을 강하게 하는 강장, 강정 효과
-도라지 :가래, 기침, 기관지염을 다스리는 산도라지
-다래순:위암 식도암 유방암 간염 관절염에 효험
-달맞이꽃순:해열, 소염작용, 당뇨병, 고지혈증 에 효험
-돌나물 :해독의 효능.간염을 다스림
-달래 :장염, 위암, 불면증과 빈혈을 다스림
-민들래 :위염, 위궤양, 만성간염, 지방간,변비, 만성장염,천식, 기침, 신경통을 다스림
-돌미나리 :양신.익정.주독.장염.황달.해열.대하증.식욕촉진.수종.정혈.신경통에 효능
-산뽕순 :신경통, 고혈압,부종, 기관지염,보혈, 강장의 불로장수약
-비듬나물 :뿌리는해열·해독·최유·소종에 작용하며 씨는 눈에 작용한다
-씀바귀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신효
-산삼 :원기회복, 권태감, 무력감, 식욕부진의 명약
-엉겅퀴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삼백초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원추리자:양강장 피로회복 주독을 푸는데는 특효
-질경이 :천식·각기·관절통·눈충혈·위장병·부인병·산후복통·심장병·신경쇠약·두통·뇌질환·축농증,변비·천식·백일해,기침·안질·임질·심장병·태독·난산·출혈·요혈· 만병통치
-칡순 :당뇨병, 부종, 설사, 황달, 술독, 고혈압, 두통, 협심증
-감잎 :기침, 천식, 토혈, 진액 생성, 폐기종, 각종 내출혈을 다스림
-두충잎 :혈압강하작용, 신허요통, 임신누출, 근골무력, 익정기, 강지, 허리 무릅통증, 유산방지, 강장약, 요통, 관절통, 관절염, 건근골, 하지위약, 진정, 진통, 소변불리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오가피 :해독, 콜레스테롤, 혈당, 신경장애, 지구력,집중력, 뇌의 피로, 눈과 귀를 밝게,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나무 산삼
-달개비 : 봄나물, 당뇨병에 탁월한 효능
-등나무순 : 어린순을 나물로 꽃으로 약술, 변비 근육통 관절염 모든 부인병에 신효 **
-맥문동 : 기미가 좋아 복방에 첨가.이뇨. 심장염. 해열. 감기. 진정.강장. 소염. 진해. 거담. 강심**
-명아주 : 충독. 개선. 백전풍. 건위. 강장 의 효능**
-삼지구엽초 :보신,불임, 음위, 발기불능,권태무력, 반신불수,
腰膝無力(요슬무력), 류머티즘에 의한 마비와 통증에 효능
-뱀딸기 :열병, 이질, 화상
-보리수잎 :천식, 기침, 가래의 최고의 명약
-복분자 :신장과 간장을 튼튼하게 하는 오강을 뒤엎는다
-소나무 새순 :불로장생약의 첫째로 손꼽히는 솔
-쇠비름 :저혈압·대장염·관절염·변비·여성의 적·백대하·임질·설사 등에 효과
-생강나무잎 :산후풍의 특효약, 타박상이나 어혈, 멍들고 삔 데 등에 신통한 효력
-인동초 :대장염·위궤양·방광염·인두염·편도선염·결막염 등 여러 가지 염증질병에도 효과
-익모초 :혈액순환, 어혈, 자궁의 수축력과 긴장성을 높여,월경불순, 월경통, 대하증, 불임증을 비롯한 각종 부인병과 질환에 큰 효과가 있다
-천마 :중풍, 고혈압, 두통, 스트레스
-하수오 :백발을 검어지게 하는 자양강장제, 신장, 간장,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화살나무 :암, 당뇨 고치고 가위눌리는 것 낫게하는 화살나무
-야간문 : 맛은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과 콩팥을 튼튼하게하고 어혈을 없애며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몽정, 대하, 설사, 타박상, 천식을 낫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부드럽게 하며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
또 열을 내리고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이며
유방에 생긴 종기, 뱀에 물린 상처, 눈이 빨갛게 충혈된 것을 치료한다.
< 초보자의 산야초 발효차 담그기 1 >
1-채취한 산야초를 채취 당일 잘 씻어 물기를 뺀다.
2-다음날 작두(없으면 전지가위등)를 이용하여 잘게(약3cm) 잘라준다.
3-흑설탕(황설탕)과 30%: 효소재료70% 의 비율로 버무려 준다(김치 버무리듯)
4-항아리(없으면 유리병등)에 차곡차곡 넣어준후 큼지막한 돌로 위를 눌러준다
5-설탕시럽(물40% : 설탕60%) 으로 항아리를 기울여 봐서 속재료를 넣은부분의 약 70%가 될때까지 부어준다
(방충덮게를 씌워주면 벌레를 예방한다)
6- 시럽을 부어준 다음날 재료를 뒤집어 준다.
7- 뒤집기 다음날 (채취한 다다다음날) 윗부분을 눌러준 돌의 상층부까지 물이 윗부분까지 올라왔는지 확인한다
( 물이 부족하면 설탕시럽을 조금 더 부어준다)
8- 100일(봄철 여린새순) 150일(여름철 무성한잎) 200일(가을철 잎과 겨울철 나무줄기)동안 꾹!~ 참고 기다린다.
9- 100~200일후 속재료를 걸러낸후 다시 100일을 숙성시킨다(상온)
이때 참숯을 구해서 뜨거울물로 팔팔끓인후 볕에 바짝 말려두었다가 두어덩이 넣어주면 더욱 좋다.
궁금하면 조금씩 먹기 시작한다.숙성시키는 대신 <<물9:1효소원액>>으로 섞어 냉장보관하면서 2차 발효시켜서
발효음료로 즐기실수 있습니다.**김혁기님 방법**
이 방법은 냉장 보관일지라도 보관기간이 1주일을 넘기기 힘드므로 (그 후에는 부패가 진행될수 있다)
2~3일 마실 분량만을 사용한다.
10- 200~300일 기도를 통해 완성된 효소 원액을 발효차(따뜻한 물 또는 산야초 달임액과 섞어마시는 방법
-여름엔 생수 또는 얼음에 타서 냉차)로 즐기시면 됩니다**촌장의 방법**
< 초보자의 산야초 효소 담그기 2 >
1-채취한 산야초를 채취 당일 잘 씻어 물기를 뺀다.
2-다음날 작두(없으면 전지가위등)를 이용하여 잘게(약3cm) 잘라준다.
3-생략(설탕과 버무림 과정)
4-항아리(없으면 유리병등)에 차곡차곡 넣어준후 큼지막한 돌로 위를 눌러준다
5-설탕시럽(설탕70% : 물30%-재료의 수분 상태에 따라 조절한다) 으로 재료의 윗부분이 잠길정도로(돌의 아랫부분)
부어준다(방충덮개를 씌워주면 벌레를 예방한다)
6- 생략(뒤집기 과정)
7- 생략(시럽을 보충하는과정)
8- 100~200일 동안 꾹!~ 참고 기다린다.
< 건제로 산야초 발효차 담그는 방법 >
1- 건제의 먼지들을 물로 씻은후 물기를 뺀다.
2- 항아리등에 차곡차곡 넣은후 나무가지등으로 위를 얼기설기 넣은후 돌로 눌러준다.
3- 황설탕 5 : 5 물의 비율로 설탕시럽을 만들어 식힌후 재료 위에까지 120%잠길때까지 부어준다.
(건재의 경우는 재료가 시럽의 수분을 흡수하며, 재료의 부피에 비해 유효성분의 총량이 많으므로
많은 양의 시럽을 필요로 한다)
4- 200일 기도후 재료를 걸러낸 다음 숙성시킨다.
< 걸러낸 발효 원액을 숙성시키는 방법 >
항아리나 유리병 또는 생수통에 상온 보관하되 공기가 약간 통하도록 완전 밀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재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숙성기간이 1년이 넘으면 당도가 적어지면서 활성효소의 활동이 적어지며,
재료의 고유 향과 맛이 깊이있게 느껴진다. 수년이 지나도 부패하거나 식초가 되지는 않는것으로 관찰되므로
보관의 유리함이 돋보인다.
< 설탕시럽 만드는 방법 >
1-주전자등에 물과 설탕을 비율에 따라 넣는다.
2- 불을 켜고 설탕 결정이 녹을때까지 저어주면서 녹인다(약 5분)
3- 주전자를 흐르는 물 등에 담궈 완전히 식힌다.
< 설탕과 물의 비율 > (효소재의 수분함량에 따라 조절한다)
1- 이른봄 여린새순 (물 3 : 7 설탕)
2- 여름철의 뽕잎등 (물 4 : 6 설탕)
3- 나무류등 건재 (물 5 : 5 설탕)
< 발효를 실패하는 유형 >
1 - 설탕과 산야초를 직접 섞어 담는경우
* 설탕은 스스로 완전히 녹지 않으며 1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 산야초가 발효액에 잠기지 않으면 파란 곰팡이가 피거나 부패한다.
2 - 설탕대신 시중에서 파는 물엿, 조청, 올리고탕, 꿀등을 이용하는경우
* 물엿등에 첨부되어 있는 방부제 성분이(천연 벌꿀에도 방부제성분은 있다) 발효를 억제하는것으로 보인다.
발효가 더디고, 그맛과 향이 고약하다. 경우에 따라선 발효가 일어나기전에 썩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3 - 시럽을 완전히 식히지 않고 사용할 경우
* 이런경우는 드물기는 하나 간혹 발생한다. 발효차는 산야초에 존재하는 효소를 설탕을 매체로 활성화 시키는
법제 방법이니, 뜨거운 시럽을 부으면 산야초의 효모균이 죽어버린다면 발효가 진행되는것이 아니라 부패가
진행 되겠지요.
4 - 프라스틱 용기에 밀봉하여 담근후 햋볕에 노출될 경우
* 효모균의 활동은 산소가 공급될때 왕성하며, 특히 섭씨43도 이상에서는 효모균이 죽어버린다.
여름철에는 반드시 그늘에 (지하창고면 더없이 좋겠지만) 보관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온기가 있는 곳에서 발효가 진행되니 찬곳에서는 발효가 진행되지 않는다.
< 2차발효의 오해 >
혹자는 2차 발효를 시킨다하여 발효원액을 생수와 섞어(원액1:9물) 상온에서 보관하다 부패하여 버리는경우가
간혹 있는 듯하다. 이는 당연히 썩은물을 만드는것이다. 발효원액은 상온에서 부패하는일이 없다.
생수와 섞는것은 2~3일 마실양을(통상 1리터) 만들어 냉장 보관하면서 즐기면 됩니다. <펌>
산야초 효소를 만들때 듣는 질문들/펌
답: 뿌리를 넣어도 좋습니다.
문: 민들레로 발효효소액을 담으려고 하는데 꽃을 넣어도 되는지요?
답: 꽃을 넣으면 더 좋습니다.
문: 요즘 발효액을 담을 수 있는 산야초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 산에 있는 것보다는 들과 밭에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쑥, 민들레, 질경이, 왕고들빼기, 냉이, 지칭개, 꽃다지, 엉겅퀴, 소리쟁이, 뽀리뱅이, 뱀딸기, 명아주, 달맞이꽃, 환삼덩굴, 머위, 칡순, 뽕잎, 은행잎, 구기자줄기와 잎, 미나리 등입니다.
문: 산야초의 이름을 잘 몰라도 아무 것이나 닥치는 대로 채취하여 담아도 되나요?
답: 안됩니다. 산야초 공부를 충분히 하여서 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잘 구별하여 채취해서 담아야합니다. 독이 있는 것은 따로 담아야합니다. 독이 있는 것은 질병치료 목적으로 담아야합니다. 애기똥풀과 같은 것은 독이 있는 풀이지만 암 치료에 좋은 것입니다. 은행잎도 따로 담아야합니다.
문: 산야초로 발효효소액을 담으려고 하는데 산야초를 잘게 잘라야 하나요?
답: 그렇습니다. 작두로 잘게 2~3 cm가 되게 잘라야합니다.
문: 항아리에 담으려면 잘게 자르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답: 잘게 자르지 않아도 되기는 합니다마는 내용물이 부피가 커져서 즙액에 잠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꿀병에 담으려면 잘라주어야 합니다.
문: 산야초로 발효효소액을 담으려고 하는데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하나요?
답: 물기를 완전히 말릴 필요가 없습니다. 대충 물기를 떨어내면 됩니다.
문: 쑥, 민들레, 질경이, 냉이로 발효효소액을 담으려고 하는데 각각 담아야하는가요? 아니면 섞어서 담아도 되나요?
답: 되도록 여러 가지를 섞어서 담으십시오. 그러나 독초는 섞지 말고 따로 담아야합니다.
문: 산야초와 설탕을 무게 비로 1대1로 담으면 설탕이 너무 많지 않은가요?
답: 산야초는 즙액이 많은 것이 있고 적은 것이 있습니다. 즙액이 많은 것은 설탕을 1대1보다 많이 넣어야하고 즙액이 적은 것은 1대1보다 적게 넣어도 됩니다. 여러 가지를 섞어 담을 경우 1대1로 담으면 적당합니다. 설탕을 적게 넣어보면 발효가 너무 빨리 되거나 이상발효를 하여 악취가 나는 수가 있습니다. 또 벌레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1대1이상을 넣으면 절대 실패하는 일이 없게 되고 벌레도 생기지 않게 됩니다.
문: 즙액이 적은 것으로 담을 때에 내용물이 즙액에 잠기지 않을 때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 즙액이 적어서 며칠 후 보아도 즙액이 조금밖에 생기지 않았으면 물을 조금 부어 내용물이 절반 정도 잠기게 부어주어도 됩니다. 이 때 잘 흔들어서 설탕이 물에 잘 녹도록 해주어야합니다.
문: 엄나무로 효소를 담고 싶은데 가능합니까?
답: 칡덩굴, 솔잎, 엄나무, 마가목, 화살나무, 소태나무, 겨우살이 등 나무류로 담을 때에는 설탕을 넣지 말고 설탕꿀을 만들어서 부어주십시오. 수분이 15~20%정도가 되게 하여 만든 설탕꿀을 병에 내용물을 3/4정도 차게 넣고 내용물이 잠길 만큼 부어주십시오.
문: 산야초발효효소액을 담을 때 꼭 설탕을 사용해야 하나요? 설탕은 건강에 나쁘지 않나요?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답: 설탕은 사탕수수 속에 들어있을 때에는 식물 속의 과당으로서 효소가 살아있는 당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열을 가해서 추출되는 과정에서 당분은 효소가 죽어버린 설탕인 자당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효소가 죽어 없어진 당분인 설탕을 우리가 먹으면 소화과정에서 많은 소화효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비타민과 칼슘 같은 미네랄을 소모하여 고갈시킵니다. 그래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설탕을 효소가 살아있는 산야초와 섞어놓으면 발효되면서 다시 효소가 살아있는 당분, 천연당인 과당으로 바뀌기 때문에 건강에 나쁘지 않습니다. 굳이 올리고당을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문: 산야초를 채취하여 항아리에 설탕과 함께 가득 담았는데 몇 시간 후에 보니 산야초가 숨이 죽어 절반 정도 밖에 차지 않아서 산야초를 설탕과 함께 병이 차도록 더 넣었는데 괜찮은 지요?
답: 안됩니다. 1~2주일 정도 되면 발효를 하게되는데 많이 넣으면 발효할 때 국물이 넘치게 됩니다. 숨이 죽었을 때 내용물이 항아리에 절반 정도만 차게 해야합니다.
문: 효소를 담아두었는데 돌로 눌러 놓지 않아서인지 윗부분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버려야하나요?
답: 그것은 곰팡이가 아닙니다. 뜸팡이로서 위 부분에 설탕이 조금 부족하면 부분적으로 발효가 너무 빨리 되어 생기는 것인데 김치가 발효되면 위 부분에 생기는 뜸팡이와 같은 것입니다. 잘 뒤집어 주면 다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뜸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처음 2주일 정도는 자주 뒤집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 큰 항아리에 오늘은 쑥을 넣고 설탕을 뿌리고, 며칠 후 민들레를 넣고 설탕을 뿌리고, 또 며칠 후 질경이를 넣고 설탕을 뿌려 놓으면 안됩니까?
답: 굳이 안될 것은 없는데 잘못하면 급속 발효를 해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작은 항아리를 이용하여 한번에 담아야합니다. 저는 1되짜리 꿀병에 담습니다.
문: 꿀병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나요?
답: 꿀병은 양봉자재 파는 곳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12개 1박스에 8,000원입니다. 주위에 양봉하시는 분이 계시면 물어보십시오.
문: 꿀병에 효소를 담을 때 꿀병의 크기는?
답: 1.8리터 1되짜리 유리병 꿀병입니다.
문: 1되짜리 꿀병에는 효소를 얼마를 담을 수 있나요?
답: 산야초 500그램 + 흑설탕 500그램 도합 1킬로그램이 들어갑니다. 저는 담을 때 산야초 1Kg과 흑설탕 1Kg을 큰 용기에 넣고 버무립니다. 한참을 버무리면 산야초가 숨이 죽는데 그러면 꿀병 2개에 나누어 담습니다. 담은 후 병의 외부에 묻은 설탕을 물로 잘 씻어주고 뚜껑을 닫습니다. 꿀병 박스에 담아 창고에 보관합니다.
문: 꿀병에 담으면 창호지로 입구를 막아야 하나요?
답: 그럴 필요 없습니다. 꿀병 뚜껑으로 잘 닫아놓으면 됩니다. 아무리 뚜껑을 세게 닫아놓아도 발생한 탄산가스가 잘 빠져나갑니다. 절대 병이 터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문: 항아리에 발효효소액을 담을 때 뚜껑은 어떻게 닫나요? 밀봉을 해야하나요?
답: 밀봉을 해서는 안됩니다. 발효를 시작하면 탄산가스가 발생합니다. 그 가스가 빠져나가야 합니다.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록 신문지나 포대종이를 두툼하게 올려놓고 항아리 뚜껑을 올려놓으면 됩니다.
문: 발효효소액을 담는 항아리는 숨쉬는 항아리를 사용해야 하나요?
답: 청국장을 만드는 바실러스균은 산소가 있어야 살 수 있는 호기성세균입니다. 또 유기물을 썩히는 부패균은 산소가 있으면 살아가지 못하는 혐기성세균입니다. 그러나 효소음료를 만드는 효모균은 산소가 있거나 없거나 잘 살아가는 통기성세균입니다. 효모균은 발효과정에서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숨쉬는 항아리가 굳이 필요치 않습니다. 그래서 유리병이나 항아리나 산야초 발효액은 잘 만들어집니다. 유리병에 담으면 내부를 잘 볼 수 있어서 혹시 설탕이 다 녹지 않고 가라앉아 있다면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또 발효되는 것도 잘 지켜볼 수 있습니다.
문: 인터넷에 보면 3개월 정도 지나면 건더기를 걸러내 버리고 즙액은 9개월을 더 두어 발효를 시키라고 했는데 맞습니까?
답: 맞습니다마는 저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저는 건더기를 걸러내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저는 꿀병에 담기 때문에 꿀 박스에 담아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 3개월 이상 오래 둡니다.
문: 어디에 두어야 하나요?
답: 원액발효를 시킬 때는 그늘에 두면 됩니다. 지하실이 있으면 지하실이 가장 좋습니다.
문: 겨울에 창고에 넣어두면 얼어서 항아리가 깨지지 않나요?
답: 효소원액은 겨울에 아무리 추워도 얼지 않습니다. 밖에 두어도 항아리가 깨질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 산야초효소 먹는 방법은 원액을 7~10배 희석해서 먹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답: 맞습니다마는 저는 좀 다르게 합니다. 저는 꿀병 2개에 담긴 원액을 건더기와 함께 1말짜리 물통에 넣고 나머지는 물로 채워둡니다. 그러면 물 1말에 설탕 재료가 항상 정확하게 1Kg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로 다시 또 5~10일 정도 희석 발효를 시킵니다. 그러면 새콤한 음료가 됩니다. 가장 맛있게 익었다고 생각될 때에 건더기는 걸러서 버리고 걸러진 음료를 페트병에 모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습니다. 뚜껑을 꽉 닫아두면 탄산이 발생하여 탄산이 녹아있는 음료가 되어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더 오래두면 탄산이 많이 발생하여 뚜껑을 열면 샴페인처럼 액이 넘치게 됩니다.
문: 희석해서 다시 2차 발효를 시킬 때 냉장고에 넣어두나요?
답: 아닙니다. 상온에 두면 됩니다. 지하실이 있으면 지하실에 두면 더 좋습니다. 서늘한 곳에서 저온 발효를 시키면 맛이 더 좋은 음료가 만들어집니다. 자주 맛을 보아 새콤한 맛이 나면서 가장 먹기 좋을 때 걸러서 페트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습니다.
문: 산야초효소 원액을 희석하여 10일 정도 발효시키면 술이 되지 않나요?
답: 예, 약간의 술기가 있는 새콤한 음료가 됩니다. 술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살짝 취합니다. 그러나 금방 깹니다.
문: 술이면 건강에 나쁘지 않나요?
답: 술이면 무조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옛말에 술은 백약(百藥)의 장(長)이라고 했습니다. 약간의 술은 건강에 매우 좋은 것입니다. 술이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는 효소가 살아있지 않은 술, 소주나 맥주를 먹기 때문입니다. 효소가 살아있는 술, 집에서 담근 막걸리나 생맥주는 적당히 먹으면 보약이 됩니다. 산야초효소 희석음료는 효소가 살아 있는 술기운이 조금 있는 음료입니다.
문: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답: 물먹는 대신 먹으면 됩니다. 약 1리터에서 2리터 정도.
문: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은 없나요?
답: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먹어본 바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식사 후 한 두 잔을 먹고 또 물이 먹고싶을 땐 효소음료를 먹습니다. 저는 당뇨가 심했던 시절 물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물을 아무리 먹어도 갈증이 가시지 않았었습니다. 지금은 효소음료를 먹어서인지 갈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우리가 갈증을 느끼는 것은 인체가 효소를 갈구하는 신호라고 합니다. 인체는 몸에서 필요로 하는 효소가 충분히 보충이 되면 더 이상 물을 먹고싶지 않기 때문에 효소음료를 너무 많이 먹을 일이 없습니다.
문: 산야초 희석음료를 만들어 냉장고에 두지 않고 상온에 둔지 너무 오래되어 맛이 너무 시어졌는데 버려야하나요?
답: 버리지 마십시오. 꿀을 조금 타서 먹으면 맛이 다시 좋아집니다. 맛이 너무 강하면 물을 조금 타서 드십시오.
문: 녹즙을 먹을 때 산야초효소를 조금 타서 먹으라고 하는데 그렇습니까?
답: 녹즙은 단맛이 없기 때문에 효소원액을 조금 타서 먹으면 맛이 좋아집니다.
문: 시큼해진 효소희석음료를 막걸리에 타서 먹었더니 막걸리 맛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타서 먹어도 좋은가요?
답: 예. 막걸리는 효소가 살아있는 것과 열처리하여 효소를 죽여 없앤 것이 있습니다. 효소가 없는 막걸리에 시큼한 효소음료를 타서 먹으면 맛도 좋아지고, 잘 취하지 않으며, 뒤끝이 깨끗합니다. 막걸리뿐만 아니라 시중에서 파는 모든 주스음료에 조금씩 타서 먹으면 맛도 더 좋아지고 먹었을 때 건강에도 좋습니다. 갈증이 나서 주스음료를 마실 때 효소를 타서 먹으면 맛도 좋고 갈증이 더 잘 가십니다. 소주를 마실 때에도 효소원액을 타서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사실 시중에서 파는 모든 주스음료는 효소가 없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문: 건강원에서 파는 비닐봉지에 들어있는 호박즙, 포도즙, 배즙 같은 과일추출액을 먹을 때에도 효소희석음료를 타서 먹으면 좋겠군요?
답: 그렇습니다. 호박즙, 포도즙, 배즙 같은 추출가공식품은 열을 가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효소가 살아있지 않은 것들이어서 효소음료를 조금 타서 먹으면 맛도 훨씬 좋아지고 건강에도 더 좋습니다.
문: 효소희석음료를 오래 두면 상하지 않나요?
답: 효소희석음료는 아무리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습니다. 오직 발효가 계속 진행됩니다. 오래두면 나중에는 식초가 됩니다.
문: 약초 달인 물을 며칠 놔두면 상하는데 효소음료는 상하지 않는군요?
답: 그렇습니다. 발효균이 살아있기 때문에 다른 부패균이 살 수가 없습니다. 약초 달인 물에도 효소음료를 절반 정도 타서 두면 절대 상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있는 곳에 뿌려두면 곰팡이가 없어집니다.
문: 효소음료를 만들어두었는데 찌꺼기가 많이 생겼어요. 먹어도 되나요?
답: 효소음료는 효소가 살아있는 것이어서 감식초와 같이 찌꺼기 같은 것이 계속 발생합니다. 먹어도 별 이상은 없으나 먹고싶지 않으면 체에 걸러서 드십시오.
문: 평소 설사를 자주 했었는데 효소음료를 먹었더니 설사를 하지 않게 되어서 좋은데 그런데 변비가 생겼어요.
답: 효소음료를 열심히 마시면 변을 무르게 보던 사람이 변을 무르게 보지 않게 됩니다. 마치 감이나 곶감을 먹어서 변이 무르지 않게 되는 것과 같아지게 됩니다. 설사를 자주 하던 사람들이 전혀 설사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결코 변비는 아닙니다. 드디어 변을 정상으로 보게된 것이지요. 다소 상한 음식을 먹었어도 효소음료와 함께 먹으면 배탈이 나거나 설사를 하지 않게 됩니다. 소화가 잘된 효소똥을 싸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변을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변통이 없어도 아침에는 변을 봐야합니다.
문: 효소음료를 먹었더니 방귀가 많이 뀌어졌어요? 별 이상은 없는 건가요?
답: 효소음료를 먹기 시작하면 한 동안 방귀를 많이 뀌게 됩니다. 몸에 독소가 빠져나가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숙변이 제거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또 장이 정화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문: 효소음료를 먹었더니 소화가 잘되어 소화제를 더 이상 먹지 않게 되었어요. 그런데 효소음료를 먹지 않으면 먹고 싶어집니다. 이것도 습관성이 있는 것이 아닙니까?
답: 효소음료는 자연식품입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에 좋은 것입니다. 소화가 잘되게 하고 몸을 활성화시켜서 내분비호르몬의 분비를 좋게 하여 체질을 건강하게 바꾸어 줍니다. 습관성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 꿀병에 담긴 효소원액 두 개로 효소희석액을 1말을 만들어 놓았더니 34살 먹은 아들이 효소음료를 먹으니 피로하지 않다고 하면서 다 먹어버렸어요. 젊은 사람들이 먹어도 좋은가요?
답: 누구나 효소음료를 먹으면 좋습니다.
문: 효소음료를 먹다가 안 먹었더니 배에 가스가 차는데 다른 분도 그렇습니까?
답: 효소음료는 장을 좋게 합니다. 장에 세균총을 잘 형성시켜 이상발효가 생기지 않고 몸에 해로운 가스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요구르트보다도 훨씬 장을 편하게 합니다. 장에서 몸에 유해한 가스가 생기지 않으니 피를 더럽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피가 깨끗해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효소가 부족하여 장에서 음식물이 부패하여 독한 가스가 생겨서 이 가스가 핏속으로 녹아 들어가면 피가 더러워지고 우리가 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문: 효소음료를 많이 마시면 장에서 숙변이 부패하지 않겠군요.
답: 그렇게 생각됩니다. 우리가 효소음료를 먹으면 뱃속에서 부패균이 잘 살지 못합니다. 암,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하는 숙변의 부패가 일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암환자도 따로 관장을 할 필요가 없어지겠지요.
문: 아토피 피부염에도 좋겠군요?
답: MBC TV에서 지난 05. 3.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특별기획 HD다큐멘터리 '곰팡이'(연출 이우환)에서 "곰팡이가 사람을 살린다" 라는 것이 방송이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김치가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아토피까지 고친 임상실험의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5살 정도 먹은 아이가 김치추출물을 3주간 먹고 상당히 좋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김치추출물도 발효효소음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와 함께 먹는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문: 효소를 장복해도 되나요?
답: 약초에 관한 책들을 보면 약초에는 장복을 해도 좋은 것이 있고 장복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즉 독성이 없는 것들은 장복을 해도 좋고 독성이 좀 있는 것들은 장복을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또 약효가 빨리 나타나는 하품약(下品藥)의 경우는 장복을 해서는 안되고 약효가 느리게 나타나면서 체질을 좋게 하여 병을 자연히 낫게 하는 상품약은 장복을 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품약(上品藥)의 경우라도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또한 장복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상품약인 인삼을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이 계속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상품약으로서 자기 체질에 딱 들어맞는 약을 찾아 먹는다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산야초효소도 같은 종류의 약초만을 계속 먹는 것보다는 그 약초의 종류를 계속 바꾸어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쑥효소와 질경이 효소를 이번에 먹었으면 다음에는 냉이효소와 민들레효소를 먹는다든지 또 그 다음에는 칡순효소와 뽕잎효소를 먹는다든지 해서 한가지만을 장복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효소를 담을 때 한가지 약초만을 담는 것보다는 되도록 여러 가지를 섞어 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효소를 담을 때보면 장소나 시기에 따라 채취하기 쉬운 약초가 있기 때문에 그 약초를 주로 많이 넣게 됩니다. 그러면 그 약초가 주(主)가 되는데 그 약초가 70%가 넘지 않도록 하고 나머지 30% 정도는 부(副)가 되는 다른 약초들을 섞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애기똥풀과 같은 독초로 알려져 있는 것은 따로 담아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효소는 장복해도 좋으나 효소를 만드는 재료는 한가지를 장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문: 효소음료를 왜 먹어야 하나요?
답: 우리가 물과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인체효소를 분비하여 섭취한 물과 음식을 효소화시켜 소화를 시켜야 합니다. 인체효소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인체효소는 우리가 생명활동을 하는데 사용되어집니다. 우리는 또 사용된 효소를 오줌으로 엄청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인체효소를 많이 만들어야합니다. 우리 몸이 인체효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활성비타민, 유기미네랄등 천연영양소가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화식을 하는 관계로 이런 천연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여 영양결핍 상태에 빠져있기 때문에 효소를 잘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우리 몸이 인체효소를 잘 만들어내기 위한 영양소가 바로 효소음료에 그대로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효소음료가 절실하게 우리 몸에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효소음료를 먹으면 입에서 침이 잘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가 잘 됩니다. 눈이 밝아지고 피로를 훨씬 덜 느낍니다. 몸에 기운이 납니다. 몸이 젊어집니다. 따라서 몸이 면역력이 강한 체질로 바뀝니다.
문: 물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는 말씀인가요?
답: 물은 효소가 많이 들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끓인 물이나 차 같은 것은 효소가 없습니다. 이런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은 그 물을 효소화시키기 위하여 인체효소를 분비합니다. 물은 우리가 먹고 싶은 만큼만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계속 마시고 싶을 때에는 몸에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효소를 공급해달라는 신호입니다. 이때 물을 계속 마시면 그 물을 또 효소화시켜서 오줌으로 배설시켜야 하기 때문에 더욱 효소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때에 효소음료를 먹으면 잠시 후 갈증이 멎는 것입니다.
문: 효소가 살아 있는 것과 죽어 없어진 것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답: 우리가 포도주를 담을 때 보면 포도를 술 담는 병에 넣고 설탕을 충분히 뿌려 줍니다. 그러면 발효되어 약 1주일 정도 지나면 술이 됩니다. 그런데 그 포도를 시루에 넣고 불을 때 푹 쪄서 설탕을 뿌려 놓으면 술이 될까요? 안되겠지요. 쨈이 되겠지요. 그렇다면 그 쨈에 이스트와 같은 발효제를 넣어 1주일 정도 두어보면 어떻게 될까요? 이번엔 술이 되겠지요.
포도뿐만 아니라 열을 가하지 않은 모든 자연식품속에는 발효효소가 살아 있습니다. 우리가 열을 가하지 않은 자연식품, 생식을 먹으면 발효효소를 함께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화가 잘되고 활성비타민, 유기미네랄 등 인체효소를 만들 수 있는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원래 생식을 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침팬지와 같은 다른 유인원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생식을 하는 것이 바로 자연의 법칙에 따르는 식사법입니다. 자연의 법칙에 따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즉 효소가 살아있지 않은 음식을 먹고살고 있기 때문에 몸이 면역력이 약한 것입니다.
문: 책에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효소는 무엇인가요?
답: 1946년 미국의 에드워드 하웰 박사(Dr. E. Howell)가 저술한 "효소영양학개론(F-자임의 영양학적 고찰) (김기태, 신현재, 김혜진 공역, 도서출판 한림원)" 책에서 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1. 효소는 모든 생명체의 활동을 관할하는 제일 중요한 활성 단백질이다.
2. 효소는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인체로 흡수된다.
3. 인체내에 존재하는 모든 체액은 효소를 가지고 있다.
4. 우리 몸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에 따라 선택적으로 효소를 분비한다.
5. 현대의 조리법은 음식재료에 포함되어있는 효소를 대부분 파괴한다.
6. 생식에 포함되어있는 효소는 췌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7. 인체내 효소는 질병을 치유하는데 사용된다.
8. 생식에 포함된 효소는 몸에서 분비되는 효소보다 먼저 작용한다.
9. 장기간에 걸친 화식은 인체내 효소를 상당히 고갈시킨다.
10. 효소를 외부에서 공급받으면 인체내의 효소량은 고갈되지 않는다.
11. 적절한 생식은 인체내 효소 소모량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12. 생식을 통해 섭취하는 효소는 소화기능을 대폭 향상시킨다.
13. 식물성효소와 동물성효소의 역할은 동일하다.
14. 인체내 효소량과 질병은 상관관계가 있다.
15. 비타민만으로는 퇴행성 질환을 억제할 수 없다.
16. 효소가 풍부한 생식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로서의 의학적 가치가 높다.
17. 당뇨병과 인체내 효소수치와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문: 생식과 발효음식에는 효소가 들어 있다는 말씀이군요. 그런데 어느 것이 효소가 많이 들어있는가요?
답: 발효음식 속에 훨씬 많이 들어있습니다. 산야초 효소발효액을 만들 때보면 산야초와 설탕을 1:1로 섞어놓고 발효되기 전에 물로 10배 희석해보면 효소가 충분히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썩어버립니다. 그러나 3개월 정도 지난 후 발효되어 효소가 충분히 증폭한 후 10배 희석해보면 썩지 않고 다시 또 발효를 합니다.
그러나 생야채에는 발효음식에 들어있지 않은 싱싱한 영양소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발효되면 파괴되는 영양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야채와 발효음식은 함께 드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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